[지역정치학교 스케치] 1강 – 법과 정책은 성평등한가?

[지역정치학교 스케치] 1강 – 법과 정책은 성평등한가?

드디어 총 5강으로 준비된 경기도당X서울시당이 함께 하는 ‘지역정치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혹은 지역정치를 고민하면서 우리는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출마자나 지역활동가들과 공부해보기로 한 것인데요, 대망의 1강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어요. 성인지적 관점에 대한 궁금증을 참 많이 갖고 계셨는지, … 더 보기 →
어쩌다 듣게 된 당원 목소리 #1_김해근 (노동당 고양당협)

어쩌다 듣게 된 당원 목소리 #1_김해근 (노동당 고양당협)

노동당 당대회를 앞두고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견을 내는 당원은 ‘소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상적으로 만나게 되는 당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장을 가기 전에 휴식을 즐기고 있던 당원과 식사 약속을 잡았었는데, ‘내친 김에 인터뷰를 해볼까?’라는 생각에 시작한 인터뷰라 “어쩌다 듣게 된 … 더 보기 →
[신지혜가 만난 세상 #5] 낡은 세탁기 그리고 1인 가구

[신지혜가 만난 세상 #5] 낡은 세탁기 그리고 1인 가구

여느 때와 달리 평소보다는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왔던 날, 이 시간쯤이면 이웃에게 민폐는 아닐 것이라 위로하며 세탁기를 돌렸다. 세탁기가 탈수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혹시나 누군가 우리집 문을 두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 ‘탈탈탈탈-’ 소리가 집 안을 뒤덮었다. 맘을 졸이는 동안 겨우 빨래는 끝났고, 빨래를 널면서 복잡한 생각들이 … 더 보기 →
[신지혜가 만난 세상 #4] 알려지지 않는 전쟁, 지방의회

[신지혜가 만난 세상 #4] 알려지지 않는 전쟁, 지방의회

고양시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3년부터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조례제정을 시도한 두 가지 운동에 함께 했다. 바로 방사능안전급식조례제정과 청년기본조례제정이다. 두 가지 조례제정운동을 함께 하며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지만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음을 깨달았다. 바로 지방의회 안에서 끊임없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 전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방사능안전급식 조례 … 더 보기 →
[신지혜가 만난 세상 #3]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배당’

[신지혜가 만난 세상 #3]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청년배당’

‘ㅂㄷㅂㄷ 우리는 붕괴를 원한다.’ 2016년 1월 1일, 경향신문은 작년 새해의 화두로 ‘청년문제’를 꼽았습니다. 기사는 20-34세 청년 103명과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청년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는데, 특히 청년이 바라는 미래에 대한 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절반의 청년들이 ‘지금 이 사회의 붕괴와 새로운 시작’을 원했습니다. 한 가지의 길만 … 더 보기 →
[신지혜가 만난 세상 #2] 마리 앙투아네트와 박근혜

[신지혜가 만난 세상 #2] 마리 앙투아네트와 박근혜

뉴스보기가 두려운 세상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한데, 그 정보들이 하나같이 ‘설마’했던 것들이라 마음이 푹푹 내려앉는다. 온 국민을 ‘자괴감’에 빠뜨린 대통령은 여전히 청와대에서 방 뺄 생각이 없어 보인다. 탄핵이 가결되어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담담히 받아들이겠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청와대 100m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오열하며 외쳤던 ‘퇴진’이 들리지도 … 더 보기 →
[신지혜가 만난 세상#1] 청년에게 ‘집’을 허하라.

[신지혜가 만난 세상#1] 청년에게 ‘집’을 허하라.

※노동당 고양 · 파주 당협 위원장 신지혜 씨의 새 연재 “신지혜가 만난 세상”이 시작됩니다. 청년 문제, 여성 문제 등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하며 느낀 현안들을 공유하고 정책과 제도적 측면의 고민을 담아내는 칼럼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첫 칼럼은 청년과 주거 문제를 다룹니다. 전화가 걸려왔다. 여름휴가의 첫 날 저녁, … 더 보기 →
[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지난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70주년을 맞아 발간된 신문1면이 사람들 입을 오르내렸다. 컵라면, 삼각 김밥, 낮은 최저임금 등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은 올 초부터 ‘청년’을 화두로 점점 커지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 청년세대에 만연한 불안 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의 특집기사들을 내보냈다.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