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6)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6)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5)  → #15. 페이크 지식노동자의 연애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9.   원래 가난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집이 그럴듯하게 생겼다고 해서 그 가정의 소득분위를 단정할 수는 없다. 갈색 원목 가구로 온통인 집이야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5)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5)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4)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6)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8. 열흘 뒤, 공덕오거리로 스타벅스 파트너 면접을 보고 오는 길이었다. “평소에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한다면 이유가 있을까요?” “와이파이가 정말 잘 되더라고요.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4)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4)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3)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5)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6. 단지 돈이 없다는 것만으로 사람은 대단히 옹졸해질 수 있다. 빈 지갑은 그저 지갑이 아니다. 무의미한 통장 잔고는 단순한 숫자가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3)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3)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2)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4)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5. 그때쯤 누구를 만나건 실실거리며 지껄이던 말이 있다. “돈을 벌고 싶은 게 아냐. 그냥 돈이 있었으면 좋겠어.” 대책 없는 넋두리보다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2)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2)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1)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3)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4.   “세계 혁명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어요. 사회주의가 세계를 지배하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중 하나는, 마르크스와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1)

[언더독 컴플렉스]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1)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4)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2)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1.   그즈음 간절하던 것은 뿌링클이었다.   2.   나는 취향을 쉽게 바꾸지 않고, ‘최애’ 치킨의 변천사 역시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4)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4)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3) → #14. 죽고 싶지만 뿌링클은 먹고 싶어 (1)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7.   K대 경영본관의 공유사무실에 출입증을 찍는 날들이 이어졌다. 상수역에서 6호선을 타고 가는 날도 있었고, 학교를 마치고 들러 형들과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3)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3)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2)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4)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5.   답답한 마음에 그냥 뭐 하고 삽니까, 그런 전화였다. 뉴캐슬 팬 사이트 정모에서 알게 된 S였다. 그전 여름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2)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2)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1)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3)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3.   친한 형 S가 상수동 쓰리룸 유일한 밥통의 주인이었다. 그에게 연락한 것은 스물셋이 되던 해 2월이었다. 1월 말이 … 더 보기 →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1)

[언더독 컴플렉스]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1)

← #12. 유아인과 가장 나쁜 형태의 자기연민 (5) → #13. 스물셋은 밥솥에 무엇이 들었는지 모른다 (2)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1.   어떤 사람은 밥솥 같다. 풍선은 누르면 터지고, 냄비는 불 위에 조금만 오래 둬도 탄다. 하지만 밥솥은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