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춘 동지를 기리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임재춘 동지를 기리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 콜텍 노동자들의 아주 긴 노래 –   글 : 나도원     ※ 이 글은 고 임재춘 동지의 단식 42일, 투쟁 4,464일 만에 콜텍 노사가 합의서에 서명한 2019년 4월 22일에 마무리되었으며, 《황해문화》(2019 여름호)에 실렸습니다. ※ 기타노동자 임재춘 … 더 보기 →
누군가를 추모하는 노래, 12곡

누군가를 추모하는 노래, 12곡

1. 김창완 밴드 <Forklift>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 <노란 리본>을 발표한 김창완이 동생이자 산울림의 멤버였던 김창익을 기린 노래. 그는 캐나다에서 사고로 사망했다. 노래 제목은 당시 김창익 씨가 타고 있던 장비 차량을 말한다.   한국 대중음악사의 여러 페이지를 직접 쓴 산울림의 훌륭한 음악인 김창익, 그 역시 … 더 보기 →
‘굿바이 알루미늄’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추모하다

‘굿바이 알루미늄’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을 추모하다

2017년 11월 6일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 세상을 떠난 지 7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그 해 겨울, 유라시아 횡단기>의 필자 이용규님께서 달빛이 된 요정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오셨습니다. 그의 생애와 음악을 기리는 마음으로 웹진 이-음에 게재합니다. 굿바이 알루미늄 2017.11.06 우리의 날들에는 품질보증서가 없다. 다만 그 고저(高低)는 오후 여섯 시에 보인다. 누군가는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