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경제학] 최순실 패션이 가린 재벌체제의 비밀

[을의 경제학] 최순실 패션이 가린 재벌체제의 비밀

최씨가 최고 권력을 이용해 한참 돈벌이에 몰두했을 법한 2014년 2월에 ‘송파 세 모녀 자살 사건’이 있었다. 세 모녀의 통장에 최씨가 걸친 패션의 값어치에 해당하는 예금만 있었다면 어땠을까. 재벌들이 박근혜-최순실의 관계를 간파하고 800억원이라는 거금을 최씨의 사업에 거저 몰아줬을 때, 재벌들의 시장경제는 대통령을 홀린 최씨의 샤머니즘과 무슨 … 더 보기 →
[위원장|발행인 편지] 박근혜 퇴진, 내각 총사퇴! 이것이 옳고, 빠르다

[위원장|발행인 편지] 박근혜 퇴진, 내각 총사퇴! 이것이 옳고, 빠르다

가을 한가운데에서, 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 겸 <이-음> 발행인 나도원이 편지를 드립니다.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매일 농성, 집회, 연설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민심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때의 “대한민국”처럼 절대다수가 “박근혜 퇴진”을 구호로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구성원들은 저들에게 레드카드, 즉 퇴장을 선언했습니다. 박새정권은 부실정권입니다. … 더 보기 →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끊임없이 나돌던 “비선실세”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은 녹화 영상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고 이후 어떻게 책임질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는 이 사과를 진정성 있는 사과로 받아들일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국가 … 더 보기 →
[노동당의 길 #1] 대의민주주의 vs 연대와 협동의 대안 공동체

[노동당의 길 #1] 대의민주주의 vs 연대와 협동의 대안 공동체

※ 본 연재는 노동당의 강령인 <노동당 선언> 중 전문을 제외한 본문 “노동당의 길” 19개 항목에 대해 고찰합니다. 연재 기간 동안 총 19편의 글이 연재되며, 2주에 1편 이상 업데이트 됩니다. ※노동당 강령은 이 곳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노동당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겠다고 밝힌 이후 이야기를 풀어 나갈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김영란법에 대처하는 골프 동맹의 정치경제학

[을의 경제학] 김영란법에 대처하는 골프 동맹의 정치경제학

※ 이 코너는 주류의 경제학이 아닌 ‘좌파의 시각에서 보는 약자의 경제학’이라는 관점을 갖고 <한겨레신문>에 연재 중인 글들이며,  지면에 실리고 일정 기간 후에 <이-음>에도 게재됩니다. 칼럼을 쓰시는 장흥배 씨는 노동당 정책실장이자 경기도 지역 당원이기도 합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은 국가, 정치, 민주주의가 시장과 경제에 개입해선 … 더 보기 →
지금은 세상에 없는 시인의 이야기 -여림의 유고 전집을 읽으며

지금은 세상에 없는 시인의 이야기 -여림의 유고 전집을 읽으며

이 곳을 빌어 시인 한 명을 소개하려 한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다. 그는 2002년 11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의 죽음이 당시 크게 알려지진 않았던 것 같다. 살아 생전에 그가 시인이라는 걸 안 사람은 아주 적었다. 남양주의 어느 작은 아파트에서 홀로 시를 쓰다 세상을 떠난 남자. 한 … 더 보기 →
“노동당은 지금 대표단 선거 중!” -3인 3색 토크

“노동당은 지금 대표단 선거 중!” -3인 3색 토크

노동당 8기 당대표단 투표가 진행 중이다. 총 8곳의 전국위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경기도 지역은 김포/과천의왕/광명/군포/부천시흥/안산/안양을 아우르는 중서부 권역 보궐선거가 진행된다.) “투표하시라”는 말은 많은데 투표에 대한 썰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는 이 때. 이 선거를 바라보는 당원, 활동가, 당직자 3인의 생각을 한 데 모아보았다. 물론 모두 익명을 요청하였다.   … 더 보기 →
[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지난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70주년을 맞아 발간된 신문1면이 사람들 입을 오르내렸다. 컵라면, 삼각 김밥, 낮은 최저임금 등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은 올 초부터 ‘청년’을 화두로 점점 커지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 청년세대에 만연한 불안 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의 특집기사들을 내보냈다. … 더 보기 →
[창간축하] 이성(理性)과 헤어지면 찾는 음악

[창간축하] 이성(理性)과 헤어지면 찾는 음악

외모와 달리(?) 술꾼으로 소문난 데다 음악까지 좋아하니 음주와 음감은 일상이나 마찬가지였다(과거형이며 가무는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 사정이 이러해서 취중에서 찾는 노래를 열곡만 고르기란 한 해 동안 맥주를 열병만 마시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실은 앉은 자리에서 그 정도 이상은 마신다). 물론 음악-바에서 막상 신청곡을 쪽지에 적으려고 볼펜을 들고나면 어찌된 … 더 보기 →
[북레터]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

[북레터]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

(※이 글은 「학교도서관저널」2015년 11월호에 실린 “테마도서전시 –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을 재정리했습니다.) 초-중-고를 막론하고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이다. 2016년에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도입됨에 따라 ‘진로‧직업’에 관한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가 평생에 걸쳐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며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