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김광원 경기도의원 출마선언 – “그들만의 정치를 깨부수고 우리가 직접 이야기하는 정치구조를!”

노동당 김광원 경기도의원 출마선언 – “그들만의 정치를 깨부수고 우리가 직접 이야기하는 정치구조를!”

노동당 김광원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선거 (수원시 제5선거구 행궁동,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 저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은 화학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지에 관한 것들입니다. 화학은 제품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대중화에 공헌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첨단 산업을 이끌고, 우리의 삶의 … 더 보기 →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5] 가우디의 구엘공원 : 미완의 완성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5] 가우디의 구엘공원 : 미완의 완성

  분명히 돌을 하나하나 쌓아 만든 기둥인데, 마치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살아 있는 나무, 숨쉬는 숲인 듯한 느낌… 도대체 이곳에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스페인을 떠나기 하루 전, 우리 일행은 지중해의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독립을 외치는 대규모 시위를 하루 앞 둔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정경유착, 부패 처벌 넘어 구조를 해체해야

[을의 경제학] 정경유착, 부패 처벌 넘어 구조를 해체해야

‘정치계와 경제계가 이익을 위해 밀접한 관계를 맺음’이라는 정경유착의 사전적 풀이에는 불법이나 비리 같은 단어가 들어 있지 않다. 하지만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과 현대차그룹의 정경유착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힌 대목만 보더라도, 이 말이 쓰이는 맥락은 불법 또는 부패 거래를 전제한다. 노조는 “검찰은 … 더 보기 →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4] 대성당 : 땅으로 내려오지 못한 하늘의 영광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4] 대성당 : 땅으로 내려오지 못한 하늘의 영광

유럽의 대표적 카톨릭 국가, 스페인. 이 곳에는 세계적인 카톨릭 대성당들이 남아있다. 그렇다보니 스페인 패키지 여행코스는 대표적 문화유산인 그 대성당들을 빼놓고 일정을 짤 수 없다. 톨레도 대성당, 코르도바의 마리아승천대성당, 세비야 대성당 등등… 마치 성당에서 성당으로 이동하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동행한 우리 아이들은 ‘또 성당이야?’라는 불경스러운 소감을 뱉어내기도 … 더 보기 →
[조혜원의 장수일기] 경칩에 개구리 대신 내가 운다

[조혜원의 장수일기] 경칩에 개구리 대신 내가 운다

다용도실에 보관해둔 감자에 싹이 아주 잔뜩 올랐다. 딱히 놀라거나 속상한 일은 아니다. 저온저장고 없는 울집, 해마다 겪고 보는 일이니까. 다만, 쭈글쭈글한 감자를 보니 아쉽긴 하다. 탱글할 때 더 열심히 먹었음 좋았을걸. 이 겨울, 나는 감자를 왜 더 많이 먹지 못했을까. 아쉬움 뒤로 하고 감자 싹을 모조리 … 더 보기 →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3] 코르도바, 이슬람과 그리스도의 아직은 불편한 동거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3] 코르도바, 이슬람과 그리스도의 아직은 불편한 동거

  스페인 도착 3일째, 패키지 일행은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면서 조그마한 소도시 한 곳에 들렀다.   코르도바. 8~10세기 이슬람 황금기, 스페인땅 이슬람왕조의 중심지로서, 한 때 50만명의 인구를 자랑하던 유럽 제일의 도시 지금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만 기다리는  인구 3만명의 소도시의 모습일 뿐이다. 이런 외진 곳에 오는 이유는 단 하나. 세계에서 … 더 보기 →
[그 해 겨울 #24] 다시 초조해지다

[그 해 겨울 #24] 다시 초조해지다

다시 초조해지다   우리는 이미 여행의 베테랑을 참칭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난 보름간 건너온 곳은 세부나 발리가 아니라 시베리아와 구소련이었다. 어리숙한 관광객이 덮어쓰는 호객과 바가지는, 다소간의 시행착오는 있었으나, 훌륭히 극복했다. 모스크바를 지나면서는 가벼운 후리스나 코트가 두꺼운 외투와 내복을 갈음했다. 뿐인가, 파리에서 프라하로 오던 … 더 보기 →
[단편소설] 레시피 -下

[단편소설] 레시피 -下

<그 해 겨울, 유라시아 횡단기>를 연재하고 있는 이용규님의 단편 소설 「레시피 」를 上, 下 편으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초여름에서 겨울까지, 엄마를 떠나보내는 시간을 담담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엄마의 삶은 소담하지만 맛있고, 비슷한 듯 하지만 저마다 다른 내용을 품고 있는 레시피처럼 그렇게 ‘나’에게 아로새겨집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 레시피 … 더 보기 →
[단편소설] 레시피 -上

[단편소설] 레시피 -上

<그 해 겨울, 유라시아 횡단기>를 연재하고 있는 이용규님의 단편 소설 「레시피 」를 上, 下 편으로 나누어 게재합니다. 초여름에서 겨울까지, 엄마를 떠나보내는 시간을 담담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엄마의 삶은 소담하지만 맛있고, 비슷한 듯 하지만 저마다 다른 내용을 품고 있는 레시피처럼 그렇게 ‘나’에게 아로새겨집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 레시피 … 더 보기 →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2] 천년의고도, 천혜의 요새 톨레도 : 당신은 무엇을 지켜냈는가?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2] 천년의고도, 천혜의 요새 톨레도 : 당신은 무엇을 지켜냈는가?

     천년의고도, 천혜의 요새 톨레도 : 당신은 무엇을 지켜냈는가?    마드리드 남서쪽 71Km에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이고 나머지 한면은 절벽이며, 지하는 강한 암반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요새가 있다. 타고난 지형으로 스페인 천년고도의 숙명을 짊어지게 되는 그 이름 톨레도. 스페인여행 1일차. 기원전부터 로마의 고도였으며, 5세기경 서고트왕국의 수도가 된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