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창간기획] 청년기본조례를 아시나요?

지난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70주년을 맞아 발간된 신문1면이 사람들 입을 오르내렸다. 컵라면, 삼각 김밥, 낮은 최저임금 등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은 올 초부터 ‘청년’을 화두로 점점 커지고 있는 불평등의 문제, 청년세대에 만연한 불안 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내용의 특집기사들을 내보냈다. … 더 보기 →
[창간축하] 이성(理性)과 헤어지면 찾는 음악

[창간축하] 이성(理性)과 헤어지면 찾는 음악

외모와 달리(?) 술꾼으로 소문난 데다 음악까지 좋아하니 음주와 음감은 일상이나 마찬가지였다(과거형이며 가무는 절대 포함되지 않는다). 사정이 이러해서 취중에서 찾는 노래를 열곡만 고르기란 한 해 동안 맥주를 열병만 마시기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실은 앉은 자리에서 그 정도 이상은 마신다). 물론 음악-바에서 막상 신청곡을 쪽지에 적으려고 볼펜을 들고나면 어찌된 … 더 보기 →
[북레터]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

[북레터]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

(※이 글은 「학교도서관저널」2015년 11월호에 실린 “테마도서전시 – ‘노동’을 이야기 하는 책들”을 재정리했습니다.) 초-중-고를 막론하고 ‘진로 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시기이다. 2016년에는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도입됨에 따라 ‘진로‧직업’에 관한 활동이 더욱 강조되고, 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내가 평생에 걸쳐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며 … 더 보기 →
[노동당의 길] 연재를 시작하며

[노동당의 길] 연재를 시작하며

0. 프롤로그 노동당 경기도당 웹진 “이음”에 칼럼 기고를 요청받고 어떤 글을 써야할지 고민을 했습니다. 처음 요청 내용은 정치 경제 등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이었는데 이를 시의 적절하게 제때 맞춰 쓸 자신이 없어 다소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너무 특정 시기의 이슈가 아니면서도 우리 당원들과 함께 고민하면 좋을 내용으로 글을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청소노동의 가치는 누가 정하나

[을의 경제학] 청소노동의 가치는 누가 정하나

재활용 사업장 노동자는 임금 1파운드당 12파운드의 사회적 가치를 생산했다. 반면 투자 은행가는 경제적 가치 1파운드를 생산할 때마다 사회적 가치 7파운드를 파괴했다. 이 연구의 최종 결론은 ‘고소득층일수록 사회에 해롭다’는 것이다.   “돈 많이 받으려면 공부 잘해서 대학을 나왔어야지.” 김포공항 청소노동자들의 항의를 받고 관리자가 했다는 말은 청소노동자들의 … 더 보기 →
[영화]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영화] 사람 그 자체를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여건상 영화관을 1년에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가끔씩 찾습니다. 어쩌다 영화관에 가도 팝콘은 너무 비싸서 잘 먹지 않아요. 남들이 먹는 팝콘 냄새와 사각거리는 소리 만으로도 영화관에 왔다는 만족감을 누리기엔 충분합니다. 가까이하기엔 심리적인 거리가 있지만 후각과 상징 만으로 행복을 주는 것, 영화. 그래서 닉네임을 고민하면서 팝콘을 떠올렸을 지도 몰라요. … 더 보기 →
정치문화웹진  창간을 전하며

정치문화웹진 <이-음> 창간을 전하며

노동당 경기도당이 만드는 정치문화웹진 <이-음> 창간을 전하며   노동당에는 재능과 열정을 갖고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관심사와 특유의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당과 당원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전하고픈 고민과 이야기를 쌓아둔 사람들도 무척 많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산이자 가능성입니다. 이 사람들과 그 이야기들이 이어질 때에 대중과 이어지는 길도 더욱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노조는 당신 임금을 훔치지 않았다

[을의 경제학] 노조는 당신 임금을 훔치지 않았다

2014년 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은 62.8%였다. 이를 OECD 평균인 66%로 올리면 2015년 국민총소득 가운데 약 50조원이 자본의 몫에서 노동의 몫으로 이전된다. 이를 2016년 최저임금 이하 소득 352만 노동자의 소득 향상에 오롯이 쓴다면 1인당 월 122만원의 소득이 증가한다. 현대차그룹 납품업체인 갑을오토텍은 노동조합의 파업에 맞서 지난달(7월) 26일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최저임금 1만원’ 속의 진짜 질문

[을의 경제학] ‘최저임금 1만원’ 속의 진짜 질문

※ 이 코너는 주류의 경제학이 아닌 ‘좌파의 시각에서 보는 약자의 경제학’이라는 관점을 갖고 <한겨레신문>에 연재 중인 글들이며,  지면에 실리고 일정 기간 후에 <이-음>에도 게재됩니다. 칼럼을 쓰시는 장흥배 씨는 노동당 정책실장이자 경기도 지역 당원이기도 합니다.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면 실업대란이 일어나고 자영업이 몰락하고 경제가 망한다는 주장이 진실이라고 … 더 보기 →
이제 와서, 그것도 지금 석탄화력발전소라고?

이제 와서, 그것도 지금 석탄화력발전소라고?

– 포천시와 GS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중지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라 포천 장자산단의 피혁 및 염색 공단의 자체 보일러 시설 이용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 중인 집단에너지 시설 건설 산업이 애초의 취지와 어긋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라는 시대착오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포천시와 GS포천열병합발전은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