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김광원 영상공약] 장애인이동권 보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노동당 김광원 영상공약] 장애인이동권 보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수원 제 5선거구(우만동, 인계동, 지동, 행궁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노동당 김광원. 만 25세 청년후보 김광원이 제안하는 공약. 경기도 저상버스 보급률 17.7%.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하는 현실 김광원이 바꾸겠습니다.     매일 우리와 마주하고 있는 분들은 왜 비정규직이어야 할까요? 매일 학교를 지키는 경비노동자, 맛있는 급식을 준비하는 급식노동자, 방과후 코디, … 더 보기 →
[조혜원의 장수일기] 산골 봄 먹거리 특집 2탄 : 민들레커피와 뱀밥나물

[조혜원의 장수일기] 산골 봄 먹거리 특집 2탄 : 민들레커피와 뱀밥나물

#1. 구수한 민들레커피, 민들레의 투혼으로 캐고, 만들고 마시고~ 비 그치고 나서 바로 하면 좋은 일은? 바로 민들레 캐기! 아직 축축한 흙, 다른 밭일은 하고파도 젖은 흙이 가로막지만 민들레만큼은 이때가 캐기에 딱 좋다. 왜냐! 빗물 덕에 땅이 조금 물렁해져서 땅속 깊숙이 박힌 뿌리를 마른 땅일 때보다 그나마 … 더 보기 →
[선거사무장의 난중일기 #2] 사소한(?) 실수

[선거사무장의 난중일기 #2] 사소한(?) 실수

예비후보 등록 국회 등에서 기득권 정당들이 이권다툼을 하는 통에 선거구는 획정되지 못하였고, 시간이 흘러 3월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일이 다가왔다. 특별히 선거구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기에 우리 선본은 첫날 예비후보로 등록하기로 결정하였다. 다른 것으로 1등을 하지는 못할 것이니 등록이라도 1등으로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당일 원활한 등록을 … 더 보기 →
[을의 경제학] 프리드먼이 최대집 회장에게 권하는 투쟁

[을의 경제학] 프리드먼이 최대집 회장에게 권하는 투쟁

대한의사협회 수장이 된 최대집 회장의 캐릭터는 독특하다 못해 부조리하다. 평균 이상의 지성을 기대할 만한 이력과 지위를 가진 이가 헌정사에 전무후무할 부패 스캔들을 일으킨 정권을 요란하게 옹호했던 모습은 기이하게 느껴진다. 여기까지는 그가 존경하는 독재자 박정희가 박근혜만 남긴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지성에 어두운 유산도 함께 남긴 … 더 보기 →
[선거사무장의 난중일기 #1] 나는 왜 ‘노동당’ 후보의 사무장인가?

[선거사무장의 난중일기 #1] 나는 왜 ‘노동당’ 후보의 사무장인가?

    6.13 지방선거가 다가온다. 필자는 노동당의 경기도의회의원선거 수원시 제5선거구(행궁동, 지동, 우만1동, 우만2동, 인계동) 김광원 예비후보의 사무장이다. ( ▶ 노동당 김광원 경기도의원 출마선언 – “그들만의 정치를 깨부수고 우리가 직접 이야기하는 정치구조를!” 참조) 자칭 “밝은 미소와 호감형 외모, 정중한 자세가 빛나는 사람”이라는 김광원 후보는 만25세로 막 피선거권이 생긴 … 더 보기 →
[조혜원의 장수일기] 고구마,냉이 시대가 저물고 머위 시대로!

[조혜원의 장수일기] 고구마,냉이 시대가 저물고 머위 시대로!

<보릿고개 지켜주던, 고구마가 남았다> 안방 화장대 옆을 떡 꿰찬 고구마 상자. 뜨신 데 둬야 썩지 않고 오래가기에 겨우내 고구마랑 동거를 했는디. 오랜만에 열어본 상자에 고구마가 여직 남아 있다. 물기가 빠져 비쩍 마른 놈도 더러 있지만 그럭저럭 생생하다. 며칠 전 남원 장에 갔더니 글쎄, 고구마 작은 … 더 보기 →
개가 죽은 날

개가 죽은 날

1991년 4월 28일 그 날은 아마 밤을 새우다시피 했을 겁니다. 일요일을 기다렸고 밤을 새우고도 초췌한 모습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나이였던 덕에 상쾌하게 파란 새벽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엔 의식처럼 ‘어떤 날’ 1집을 들었으며 전날 정해둔 연분홍 남방과 하늘색 청바지를 입고 거울을 보며 흡족해 하기도 했습니다. … 더 보기 →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에필로그- 스페인, 그곳에 살던 사람들

[머리,가슴,발끝으로 스페인 여행기] 에필로그- 스페인, 그곳에 살던 사람들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우리 일행은 1238m 높이의 웅장한 바위산에 들렀다. 사람들은 이곳을 ‘몬세라트’라 부른다.   검은 성모상, 몬세라트수도원으로 유명하지만 내 시선은 계속 한 곳에 머물렀다. 분명 무엇과 많이 닮았는데… 가우디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카사밀라,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저 바위산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