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기도당, 3월에는요~

■ 노동당 경기도당 2024 정기대의원대회


지난 3월 17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에서 노동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습니다. 2023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안에 대한 여러 대의원동지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번 총선에 비례대표 1번후보로 결의해주신, 남한나 동지도 참석해서 총선투쟁의 결의를 밝혀주셨습니다. 도당은 대의원동지들이 주신 의견 잘 반영해서 사회주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 보겠습니다.


■ 2024년 정세전망과 과제

경기도당 대대를 진행하기 전 당원동지들과 함께 2024년 정세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고 우리의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세계 정치와 경제, 기후, 전쟁 등의 정세전망과 동북아-한반도정세, 국내 경제, 정치, 사회 각 부문의 정세를 알아보고 과제를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더 왼쪽으로! 더 아래로! – 체제전환운동을 건설하고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정당운동의 상호혁신을 통한 사회주의정당운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요일 오후임에도 여러 동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정세전망 작성해 주신 정책위원동지들과 강연 준비하고 진행하신 정책위의장동지께 감사드립니다!


■ 진춘환동지 추모제

3월 1일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진춘환동지 8주기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노동운동에 평생을 헌신했고, 노동자계급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애써왔던 진춘환 동지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이백윤 당대표를 비롯한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생계문제로 한동안 중단했던 당운동을 새롭게 결의하고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진춘환 동지의 몫까지 우리가 더 힘내서 나아가야겠습니다.


■ 당원조직화를 위한 대학가 현수막게첩

대학교 입학식과 개강을 맞아 대학생당원 조직화를 위해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현수막게첩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청년노동당과 경기도당이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입니다. 한신대, 아주대, 한양대 안산캠퍼스 등 주요 대학 앞에 부착했고요, 학생신입당원이 가입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현수막게첩에 함께 해주신 동지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건설투쟁연대

건설공안탄압 분쇄와 건설노동자 생존권사수를 위한 경기중서부건설지부의 수요투쟁문화제가 3월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3월 6일, 첫 문화제에는 중앙당과 경기도당의 여러 동지들이 함께 해주셨고 안창준 중앙당 선전국장동지가 연대발언 해주셨습니다. 구속되어 있는 문재식, 유창수 두 동지의 석방을 촉구하며 열린 3월 20일 투쟁문화제에는 중앙당의 이백윤동지, 인천시당의 최명숙 동지를 비롯한 많은 당원동지들이 모여 함께 문재식, 유창수 당원의 석방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두 당원동지의 면회도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매일 아침 노조를 탄압하는 건설현장에서의 집회에도 당원동지들이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 지역연대

–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2024 정기대의원대회 연대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2024 정기대의원대회 참여, 후원당원 조직


– 반월시화공단노동조합 월담, ‘작은사업장 노동자 권리찾기’ 수첩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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