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컴플렉스] #20. 에필로그 (2) (끝)
← #20. 에필로그 (1)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2018년 여름 쓰리룸 골방에 있을 때의 일이다. 아버지가 검진을 받으러 서울에 올라오는 날이었다. 병원 일이 끝나면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었다. 나는 그날 새벽까지 혼자 강바람을 맞다가 하늘이 파래질 때쯤 돌아와 잠들었다. 그 … 더 보기 →
담담하지만 유쾌하게, 스물다섯 청춘실패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