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원의 장수일기] “강남 사거리 철탑 ‘위, 아래’ 모두 사람이 있어요!”

[조혜원의 장수일기] “강남 사거리 철탑 ‘위, 아래’ 모두 사람이 있어요!”

61일째 20미터 넘는 철탑에서 고공농성 중인 김용희 선생님이 생일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이곳저곳에서 들었습니다. 노래 좋아하는 제가 가만있을 수 있나요. 어둑해진 하늘 아래 바람 소리 풀벌레 가락 반주 삼아 생일 노래 한 자락 전화기 너머로 들려드렸습니다.   “오늘은 그대의 날 여기 그대를 위해 가난한 내 손으로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