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경기도당, 5월에는요~

 

 

■ 건설노동자 연대투쟁

 

윤석열 정권은 노동조합 혐오로 자신에 대한 지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정세를 관통하는 것은 노동조합 죽이기이고 그 핵심은 건설노조 공안탄압입니다. 공안탄압에 항거해서 양회동 열사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산화하셨습니다. 건설노조 공안탄압에서도 경기중서부건설지부에 대한 탄압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당원인 김호중지부장과 김태범, 김대진 동지를 구속한 것에 이어 얼마전인 5월 25일에는 문재식 직무대행과 유창수동지, 강효석 동지를 다시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동지들 중 우리 당원이 3명입니다. 5월 한달동안 경기도당은 무엇보다 건설노조 공안탄압에 맞서 중서부건설지부 동지들의 투쟁에 연대했습니다.

 

 

 

5월 2일 고이건설 현장투쟁, 5월 9일 양회동열사 서울추모제, 5월 11일 김호중, 김태범, 김대진동지 석방 촉구 투쟁문화제, 5월 16일 ~ 17일 건설노동자 총력투쟁, 5월 24일 김호중동지 등 항소심 1심 공판 방청투쟁과 양회동열사 추모문화제, 5월 26일 문재식 직무대행 등 3인의 구속에 대응한 건설노조 기획탄압 규탄 긴급기자회견 등 각종 투쟁일정에 연대했습니다.또한 양회동 열사 추모 연대현수막을 경기지역 전역에 70여장 게첩하고, 5월 26일에는 건설공안탄압을 규탄하는 경기지역 진보정당 연설회도 진행했습니다.

 

 

더 많은 투쟁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노동당은 건설노동자들을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6월에는 각종 투쟁연대 외에도 당원들의 건설노동자 지지인증샷을 조직하고 현수막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투쟁!

 

 

 


 

■ 물류센터노동자 조직화와 투쟁연대

 

노동당 경기도당은 쿠팡물류센터노동자를 비롯한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조직화와 투쟁에 연대해왔습니다. 5월에는 쿠팡안성센터 집중선전전과 쿠팡동탄센터 집중선전전에 당원동지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6월에도 집중선전전은 쭉~ 이어지고, 연대도 이어집니다!

 

 

 


 

■학교급식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일하는 급식노동자들의 노동안전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학교급식노동자들은 근골격계 질환, 화상, 미끄러짐 등의 위험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특히 조리흄으로 인한 폐질환은 노동자에게는 재앙의 수준입니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산업재해인 폐암으로 투병하다 생을 달리하신 故서재숙 동지의 추모주간으로 분향소를 설치하고 추모문화제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경기지역 시민사회도 공동대책위를 구성해서 산업재해 추방을 위한 도민 서명, 지역별 선전전, 도교육청에서의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도 그 투쟁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기타 투쟁연대

 

– 5월 1일, 메이데이 투쟁에 함께 했습니다.

– 5월 12일, 32주기 박창수열사 정신계승 시국대회와 추모제에 함께 했습니다.

– 국제성소수자혐오 반대의 날인 아이다호 투쟁에 연대하기 위한 인권위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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