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나누기] 나를, 우리를 살림으로써 상대를 이기는 힘

[삶나누기] 나를, 우리를 살림으로써 상대를 이기는 힘

나를, 우리를 살림으로써 상대를 이기는 힘     정상천 (노동당 사무총장, 경기중부지역위원회)     밥은 힘이 세다. 밥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커지고, 밥을 건네면서 만남의 어색함이 누그러지고, 밥을 함께 먹으면서 금세 동료가 된다. 밥은 살포시 건네는 마음 담긴 편지 같은 것이다.   밥으로 다른 세상을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