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 극우 역사논쟁에 역사를 새로 쓰는 투쟁으로

[세상읽기] 극우 역사논쟁에 역사를 새로 쓰는 투쟁으로

  글: 건수 (노동당 경기도당 집행위원)     최근 국가보훈처가 보수진영이 추앙하는 이승만과 백선엽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시작하며 때아닌 역사논쟁이 시작되었다. 부정부패와 부정선거를 일삼다 혁명을 피해 도망간 이승만은 자유민주주의 건국이념의 아버지로, 백선엽은 친일파 출신 군인에서 전쟁영웅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바로 반북, 반사회주의다. 특히 … 더 보기 →
[외침] 왜 이준석은 장애운동을 표적으로 삼았을까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해서

[외침] 왜 이준석은 장애운동을 표적으로 삼았을까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해서

왜 이준석은 장애운동을 표적으로 삼았을까 -420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해서     글: 건수(노동당 경기도당 집행위원)     서울에서 열린 420 장애인차별차별철폐의 날 집회에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고 한다. 아마 그 탓은 장애운동에 연대하는 이들이 더 많아지고, 다양해진 탓이 아닐까 싶다.   모두가 알다시피 장애운동은 … 더 보기 →
[외침] 이태원 참사와 윤석열의 법치주의

[외침] 이태원 참사와 윤석열의 법치주의

  이태원 참사와 윤석열의 법치주의     글 : 건수 (노동당 경기도당 집행위원)     사진: 경향신문, 한수빈 기자     이태원 참사가 100일 맞은 날 유가족은 이상민장관 퇴진의 요구를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이상민 장관은 자진사퇴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그를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 더 보기 →
[외침] 다른 내일은, 오늘의 문제를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화물연대 파업과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외침] 다른 내일은, 오늘의 문제를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화물연대 파업과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다른 내일은, 오늘의 문제를 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화물연대 파업과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     글 : 건수 (노동당 경기도당 집행위원)     사진: 노동과 세계, 김준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이로써 화물연대 파업의 요구였던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는 실현되지 않았다. …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