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컴플렉스] #4. 열아홉, 유년의 끝 (1)
← #3. 우상 (3) → #4. 열아홉, 유년의 끝 (2) 스물다섯, 담담하고 유쾌하게 걸어가는 청춘실패담 매주 월,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열아홉 살, 고등학교 3학년의 한여름을 무렵으로 우리 급우들 사이에는 해괴한 말버릇이 유행하였다. “어제 수학 조졌다. 인생 망했어.” “오늘 담임이랑 상담하고 왔는데 생기부(생활기록부) 열 장밖에 … 더 보기 →
담담하지만 유쾌하게, 스물다섯 청춘실패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