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구의 산중일기] 춘천 봉의산에서 설경을 만끽하다

[허영구의 산중일기] 춘천 봉의산에서 설경을 만끽하다

봉의산(춘천), 2023.1.15.일 며칠 전부터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다. 춘천 봉의산에 가기로 하고 미리 기차표를 예매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밤에는 비가 내린 듯하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는 눈발이 날리고 있다. 집에서 걸러 원당역에 도착했다.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갈아타고 청량리역에 도착했다. 경춘선과 중앙선을 타려는 사람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 더 보기 →
[임재춘 동지를 기리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임재춘 동지를 기리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투쟁과 예술, 그 험난한 삶과 음악의 주체되기> – 콜텍 노동자들의 아주 긴 노래 –   글 : 나도원     ※ 이 글은 고 임재춘 동지의 단식 42일, 투쟁 4,464일 만에 콜텍 노사가 합의서에 서명한 2019년 4월 22일에 마무리되었으며, 《황해문화》(2019 여름호)에 실렸습니다. ※ 기타노동자 임재춘 … 더 보기 →
[허영구의 산중일기] 성라산에서 행주산성까지 행주누리길 따라 걷는 역사 기행

[허영구의 산중일기] 성라산에서 행주산성까지 행주누리길 따라 걷는 역사 기행

2022. 12. 25 행주누리길(성라산, 지렁산, 봉대산, 덕양산<행주산성>)   하루 전만 해도 파주 박달산으로 가려다 출발하는 아침에 강화 마니산으로 산행계획을 바꿨다. 그런데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며칠 전 배터리 방전으로 세워뒀다 어제 겨우 보험사에 연락해 충전해 뒀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역시 마찬가지다. 중고차 구입 후 말썽이다. … 더 보기 →
[어른이집 최종화] “끝과 시작” -퇴소 후 이야기

[어른이집 최종화] “끝과 시작” -퇴소 후 이야기

← #25화. “세상에 그냥 스쳐갈 소리는 없다” -7년의 공동육아, 그리고 퇴소 ← #1화. “어서 와, 공동육아는 처음이지?”     26화인 이번 화를 마지막으로 어른이집 연재를 종료합니다. 그동안 애정과 관심을 갖고 읽어주신 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ㅣ 편집자 주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 더 보기 →
[어른이집 25화] “세상에 그냥 스쳐갈 소리는 없다” -7년의 공동육아, 그리고 퇴소

[어른이집 25화] “세상에 그냥 스쳐갈 소리는 없다” -7년의 공동육아, 그리고 퇴소

← #24화.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공동육아 졸업하기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 … 더 보기 →
[어른이집 24화]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공동육아 졸업하기

[어른이집 24화]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공동육아 졸업하기

← #23화. “가장 밤이 긴 날 만나요” -해 보내기 잔치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 더 보기 →
[어른이집 23화] 가장 밤이 긴 날 만나요 -해 보내기 잔치

[어른이집 23화] 가장 밤이 긴 날 만나요 -해 보내기 잔치

← #22화. “세상에 나갈 준비” -터전살이, 들살이, 그리고 되살이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겪는 … 더 보기 →
[어른이집 22화] “세상에 나갈 준비” -터전살이, 들살이, 그리고 되살이

[어른이집 22화] “세상에 나갈 준비” -터전살이, 들살이, 그리고 되살이

← #21화. “실패의 이유” -인지교육, 사교육 하지 않기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 … 더 보기 →
[어른이집 21화] “실패의 이유” -인지교육, 사교육 하지 않기

[어른이집 21화] “실패의 이유” -인지교육, 사교육 하지 않기

← #20화. “우리가 하는 일” -평가 인증하기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들. … 더 보기 →
[어른이집 20화] “우리가 하는 일” -평가 인증하기

[어른이집 20화] “우리가 하는 일” -평가 인증하기

← #19화. “어려운 사람이 안되는게 너무 어려워” -치우친 취향에 대하여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육아를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이야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됩니다.     오로지 내 아이를 잘 기르겠다는 일념으로 부모라는 이름의 천차만별 ‘어른이들’이 모였다. 가족보다 멀고 이웃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공동체를 … 더 보기 →